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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 차기 감독에 동유럽 인물 눈돌리나

중국축구가 다음 사령탑으로 또 동유럽 출신 감독을 고려하고 있음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한 게 문제였는데 그걸 해결하려는 건가
이전에도 유럽 감독들 많이 데려왔던데 이번엔 동유럽이야
북중미 월드컵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되면서도 결국 본선 진출 실패했음
그런 상황에서 감독 교체를 고려하는 건 이해는 되지만
동유럽 감독을 계속 고르는 건 왜 그런지 모르겠음
아직 구체적인 후보는 나오지 않았지만 분위기는 그렇다고 함
이번에도 성과 안 나오면 또 다른 나라 감독을 찾을 가능성도 있음
결국 중국축구의 감독 선정은 성과보다는 배경이나 관계가 더 중요한 듯
이번에도 똑같은 방식으로 가면 또 실패할 수도 있을 것 같음
중국축구 협회가 감독을 선임할 때마다 유럽 출신을 선호하는 건 단순한 편견이 아니라
일종의 안전빵 전략처럼 보여서 좀 아쉽다
유럽 출신 감독들은 기술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이 강해서
일부에서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보지만
실제로는 중국 리그와 선수들의 특성에 맞는 지도자가 필요한 거임
예를 들어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감독은 볼 점유 중심의 경기 운영이 잘 맞는 반면
중국 선수들이 힘과 속도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동유럽 출신 감독들이나 아시아 출신 감독이 오히려 더 적합할 수도 있음
하지만 중국축구는 늘 외부 인물에 대한 신뢰가 크고
내부 인물에게 기회를 주는 경우가 거의 없음
이런 식으로 계속 감독을 바꿔도 결과는 변하지 않을 가능성이 큼
결국은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감독이 누구든 성과를 내기 어려운 상황이 반복될 수밖에 없음
이번에도 같은 패턴이 반복된다면 중국축구 팬들 입장에서는 실망이 클 듯
감독을 바꾸는 건 단기적인 변화를 위한 방법일 뿐
장기적으로는 선수 육성과 리그 발전 등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함
중국축구 협회가 감독을 바꾸는 건 단기적으로는 희망을 주지만 장기적으로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수밖에 없음
이미 여러 번 이런 식으로 감독을 교체했지만 결과는 별반 달라지지 않았음
예를 들어 2016년에 프랑스 출신 마르티노를 임명했고 2019년엔 이탈리아 출신 카페라를 데려왔는데 모두 성과가 미흡했음
그 후에는 한국인 감독인 김남일을 임명했지만 그마저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음
이런 식으로 계속 외부 인물에 의존하다 보니 내부 인재 양성에 대한 관심은 줄어들었고
결국 선수들이 유럽 리그로 떠나는 경우가 많아졌고 국내 리그의 경쟁력도 떨어짐
이번에도 동유럽 감독을 고려하는 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니고
이전부터 중국축구는 유럽 출신 감독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음
더 큰 문제는 감독이 바뀌는 것보다 선수들의 기량과 체력 훈련 시스템 등
내부 인재를 육성하거나 리그 구조를 개선하는 일에는 관심이 적음
이런 상황에서 감독을 바꿔도 결국 같은 결과가 반복될 가능성이 큼
이번 사태를 보면 중국축구의 미래에 대해 걱정이 되는 게 사실임
그런데 지금까지의 모습을 보면 그런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은 낮음
